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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본 정보
| 제목 | AI 지자체 홍보전략 |
| 저자 | 국창민 |
| 출판사 | 두온교육 |
| 출간일 | 2025년 4월 29일 |
| 정가 | 17,000원 |
| ISBN | 979-11-9436-057-5 |
| 분류 | 공공행정 / AI 활용 / 홍보전략 |
지방자치단체 홍보 담당자, 공공기관 SNS 운영자, 지자체 정책 홍보를 맡은 공무원,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싶은 모든 공공 커뮤니케이터
지자체 홍보가 AI를 만났을 때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담당자는 언제나 과부하 상태에 놓여 있다. 보도자료 작성, SNS 게시물 제작, 현장 사진 선별, 정책 영상 기획까지 한 명이 소화해야 하는 업무의 범위는 방대하다. 예산은 한정적이고, 인력은 부족하며, 시민의 눈높이는 해마다 높아진다. 그런 현실 속에서 AI는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생존의 도구가 되고 있다.
두온교육 출판사에서 출간한 AI 지자체 홍보전략은 바로 이 지점을 정확하게 겨냥한 책이다. 저자 국창민은 공공 영역의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AI 도구를 지자체 홍보에 실질적으로 접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론보다는 실무, 추상보다는 구체, 원론보다는 적용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공공기관의 홍보는 민간 기업과는 다른 결을 가진다. 정확성, 공정성, 접근성이라는 원칙 위에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AI를 도입하되 그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 책은 그 질문에 진지하게 답한다. 단순히 “AI를 쓰면 빠르다”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자체라는 특수한 맥락에서 AI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용할 것인가를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2025년 현재, 전국 수백 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각자의 속도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다. 어떤 지자체는 이미 AI 보도자료 생성 시스템을 도입했고, 어떤 곳은 여전히 담당자 한 명이 수기로 보도자료를 쓰고 있다. 이 격차는 결국 시민에게 전달되는 정보의 품질과 양, 그리고 속도의 차이로 이어진다. 이 책은 그 격차를 좁히기 위한 실전 안내서다.
AI 도구로 콘텐츠 생산 속도를 바꾸다
보도자료와 공문서, AI가 초안을 잡는다
보도자료 작성은 지자체 홍보 업무의 핵심이다. 매주, 때로는 매일 새로운 보도자료를 생성해야 하는 담당자에게 ChatGPT, Clova X 같은 생성형 AI는 업무 시간을 절반 이상 줄여주는 도구가 된다. 이 책은 단순히 “프롬프트를 이렇게 쓰면 된다”는 나열에 그치지 않고, 공공 문서 특유의 문체, 필수 포함 요소, 오류 검증 방법까지 함께 안내한다.
중요한 것은 AI가 생성한 초안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AI를 “첫 번째 필자”로 활용하고, 담당자가 사실 확인과 검토를 통해 완성본을 만드는 워크플로우를 제안한다. 이 접근법은 AI에 대한 무비판적인 의존을 경계하면서도, AI가 제공하는 생산성 이점을 현실적으로 활용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준다.
공문서와 내부 보고서 역시 같은 원리로 접근할 수 있다. 정형화된 양식 안에서 반복적으로 생성해야 하는 문서일수록 AI의 효용이 크며, 저자는 이를 위한 프롬프트 템플릿과 체크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실무자가 내일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실용적인 내용이다.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디자인도 AI로
홍보물 제작에서 디자인은 늘 병목 지점이었다. 전담 디자이너가 없는 지자체에서 카드뉴스 하나를 만들기 위해 외주를 맡기거나, 담당자가 직접 Canva나 파워포인트를 씨름하며 밤을 새우는 풍경은 낯설지 않다. 이 책은 Midjourney, Adobe Firefly, Canva AI 등 이미지 생성 및 편집 AI를 지자체 홍보물 제작에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특히 공공기관 홍보물에 필요한 저작권 안전성, 브랜드 일관성, 접근성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짚어준다는 점이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책의 내용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하는 전략을 다룬다.
SNS와 영상 홍보, AI가 해결하는 법
지자체 SNS 운영의 현실적 고충
전국 지자체의 SNS 채널을 들여다보면 극명한 차이가 보인다. 매일 업데이트되며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채널이 있는 반면, 몇 달씩 방치된 채 게시물 수십 개만 쌓인 채널도 적지 않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예산보다 운영 역량, 그리고 담당자의 부담을 덜어줄 시스템이다.
이 책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AI 활용 전략을 구분해서 다룬다. 같은 정책 내용도 플랫폼에 따라 형식과 어조가 달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AI를 활용한 플랫폼별 콘텐츠 변환 방법을 제시한다. 하나의 보도자료를 인스타그램 캡션, 블로그 포스트, 카드뉴스 스크립트로 자동 변환하는 워크플로우는 실무자에게 즉시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영상 제작, AI로 진입장벽을 낮추다
유튜브는 이제 지자체 홍보의 필수 채널이 됐다. 문제는 영상 제작의 비용과 시간이다. 촬영, 편집, 자막, 썸네일 제작까지 하나의 영상이 완성되기까지 들어가는 자원은 만만치 않다. AI는 이 과정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다.
저자는 스크립트 생성부터 자막 자동 생성, AI 기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썸네일 디자인까지 영상 제작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Vrew, CapCut AI, Pictory 같은 도구들이 어떻게 지자체 영상 홍보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는 방식이 이해를 돕는다.
특히 담당자가 촬영한 원본 영상을 AI 편집 도구로 가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은, 비전공자인 홍보 담당자가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된다. 영상 편집 경험이 없어도 충분히 실행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데이터 기반 홍보 전략의 설계
홍보의 효과를 측정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과제다.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시민의 만족도”라는 추상적인 목표를 구체적인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책의 후반부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홍보 효과 측정 방법을 다루며, 이 지점에서 책의 깊이가 더해진다.
SNS 채널의 도달률, 참여율, 공유수 같은 기본적인 지표부터, AI 감성 분석을 통해 시민 반응의 질적 측면을 파악하는 방법까지 다룬다. 단순히 숫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에서 다음 콘텐츠 전략의 방향을 읽어내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검색엔진최적화(SEO)와 AI의 교차점을 다루는 부분은 지자체 블로그와 공식 웹사이트 운영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시민이 정보를 검색했을 때 지자체의 공식 콘텐츠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전략은, AI 글쓰기 도구와 SEO 원칙을 결합한 실무 지식을 요구한다. 저자는 이를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한다.
위기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다룬다. 재난 상황, 갑작스러운 민원 폭증, 부정적 여론의 확산 같은 위기 시나리오에서 AI 모니터링 도구와 빠른 대응 콘텐츠 생성을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실전적인 관점에서 안내한다.
공공 커뮤니케이터를 위한 실전 조언
AI 도입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들
AI 도구의 도입은 단순히 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과 다르다.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보안, 정확성의 문제가 민감하게 작용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AI 도구 도입 전 반드시 검토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외부 AI 서비스에 입력할 경우 발생하는 법적 리스크,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허위 정보(할루시네이션)를 검증하는 방법, AI 생성 콘텐츠의 저작권 귀속 문제 등은 공공기관 담당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안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솔직하게 다루면서, 그 안에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동료를 설득하는 법, 조직 안에서 AI 문화 만들기
혼자 AI를 쓰는 것과 조직 전체가 AI를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이 책의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AI 도입에 회의적인 동료나 상사를 설득하는 방법, 그리고 조직 내에서 AI 활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략을 다룬다는 점이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성공 사례를 만들고, 그것을 데이터로 증명하는 방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팀 내에 공유하고 교육하는 방법 등 조직 변화 관리의 관점에서 AI 도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 있다. 기술보다 사람, 도구보다 문화가 중요하다는 저자의 관점이 책 전반에 흐른다.
지자체 홍보 담당자의 역할이 AI 시대에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인상적이다. AI는 단순 반복 작업을 대체하고, 담당자는 전략적 판단과 창의적 기획, 그리고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안은 현실적이면서도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총평: 현장에서 쓸 수 있는 AI 홍보 교과서
AI 지자체 홍보전략은 이론서가 아니다. 공공기관 홍보 현장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저자가 AI라는 도구를 활용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무 가이드다. 17,000원이라는 가격 대비 담겨 있는 실용 정보의 밀도는 상당히 높다.
이 책이 특히 빛나는 것은 “공공성”을 잃지 않으면서 “효율성”을 추구하는 균형 감각이다. 무조건 AI를 도입하라는 것도, AI를 경계하라는 것도 아니다. 공공기관이라는 특수한 맥락 안에서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AI 도구의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특정 도구에 대한 설명은 출간 시점 이후 이미 달라진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저자가 제시하는 원칙과 접근법은 도구가 바뀌어도 유효한 것들이기 때문에, 책의 가치는 도구의 업데이트와 무관하게 유지된다.
지자체 홍보 담당자뿐 아니라 교육청, 공공기관, 공공 의료기관 등 공공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AI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도, 이미 AI를 쓰고 있지만 체계가 없다고 느끼는 중급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제목: AI 지자체 홍보전략 | 저자: 국창민 | 출판사: 두온교육
ISBN: 979-11-9436-057-5 | 정가: 17,000원
두온교육 공식 홈페이지: main.duonedu.net에서 도서 정보를 확인하세요.
이 책과 함께하는 미래이음연구소 AI 교육
이신우 소장이 이끄는 미래이음연구소에서는 두온교육 도서를 교재로 활용한 실전 AI 교육을 진행합니다.
강의 문의: 010-3343-4000 | lab.duonedu.net
이 리뷰는 두온교육 출판사의 도서를 소개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두온교육은 AI, 공공행정, 교육 분야의 실용 도서를 전문으로 출판합니다. 미래이음연구소(lab.duonedu.net)에서는 두온교육 도서를 활용한 AI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